[TV리포트=유소연 기자] 배우 셀마 하이엑이 20년 전과도 변함없는 아름다운 비키니 자태를 자랑해 이목을 끈다.
6일(현지 시간) 셀마 하이엑(Salma Hayek·57)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해 20년 전 자신의 모습과 비교했다. 첫 번째로 그는 비키니를 입은 자신의 젊은 시절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서 “거의 20년 후”라는 텍스트가 담긴 사진을 게시한 후, 20년 전 입은 것과 유사한 색상의 수영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셀마 하이엑은 다이빙대에 누워 선글라스를 쓴 채 자신감 넘치고 매력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의 매혹적인 몸매 곡선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셀마 하이엑은 사진과 함께 “어떤 포즈는 절대 질리지 않는다. 또 어떤 포즈는 유행을 타지 않는다”라는 캡션을 덧붙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최고다. 언제나 여왕님처럼 멋지다”, “영원히 섹시하다”, “슈퍼모델처럼 정말 화려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66년생인 셀마 하이엑은 멕시코, 미국의 배우이자 영화 제작자다. 그는 영화 ‘프리다’, ‘킬러의 보디가드’, ‘이터널스’, ‘하우스 오브 구찌’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또한 인기 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 시리즈에서 주연 말랑손 키티 역의 성우를 맡은 것으로도 알려졌다.
그는 구찌, 생로랑 등 명품 브랜드의 모기업 케어링(Kering)의 CEO로 알려진 프랑수아 앙리 피노와 200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셀마 하이엑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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