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125만 구독자를 거느린 대만 크리에이터 알리사사가 자신의 신체 일부를 노출한 파격적인 사진을 공개해 화두에 올랐다.
3일(현지 시간) 알리사사(愛莉莎莎·32)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해 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인들과 함께 스노클링을 즐기는 사진과 해변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때 그는 아무런 모자이크 없이 엉덩이골이 확대된 사진도 공유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 속에는 일부 엉덩이의 피부가 검게 그을린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알리사사는 해당 사진과 함께 “실내 유튜버와 야외 유튜버가 마침내 평행 우주에서 만났다. 어떤 불꽃이 만들어질까. 네 번째 사진을 참고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외신 매체 ‘오락성문’에 따르면, 알리사사는 최근 크리에이터 지인들과 함께 그린아일랜드로 다이빙을 다녀왔는데 선크림을 제대로 바르지 않아 햇볕에 장시간 엉덩이가 노출되면서 일부 피부가 탄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알리사사는 “크고 검은 엉덩이를 가진 나를 받아줄 수 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알리사사는 지난 4월 1년 반 동안 교제를 이어온 남자 친구와 결별을 발표했다. 당시 그는 “우리의 가치관, 앞으로의 삶에서 우리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완전히 달랐다. 오랫동안 연애를 해보면서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라고 결별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결별 발표와 함께 전 남자 친구와 해변에서 찍은 스냅 사진을 공유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독특한 결별 발표 같다”라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알리사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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