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중국 배우 구리나자(古力娜扎·32)가 눈에 띄게 마른 몸매로 공식 석상에 등장해 팬의 걱정을 받고 있다.
6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8 월드’는 배우 구리나자가 쇄골, 어깨뼈가 두드러질 정도로 마른 몸매로 공식 석상에 참석해 우려를 사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구리나자는 상하이에서 개최된 GQ 크레이에티브 어워드에 참석했다. 이날 구리나자는 황금색 자수가 새겨진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시선을 사로잡는 드레스는 그의 화려한 외모와 어우러지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깊게 파인 드레스는 구리나자의 가녀린 목선과 어깨라인을 완전히 드러내며, 그의 여린 몸매를 실감케 했다. 뚜렷한 쇄골과 얇은 팔은 네티즌의 걱정을 받기에 충분했다.
구리나자는 행사가 종료된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에 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다. 네티즌은 “너무 말랐다”, “예전에는 통통했었던 것 같은데 어떻게 된 거냐”, “걱정될 정도로 말랐다”, “밥 아예 안 먹는 것 같다. 충격적이다”, “너무 말라 드레스 내려갈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입을 모아 구리나자의 건강을 걱정했다.
구리나자가 참석한 GQ 크레이에티브 어워드에는 중국 유명 배우 장신성, 장천애, 진철원 등도 참석했다.
한편, 구리나자는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16세에 모델로 데뷔한 구리나자는 명품 브랜드 ‘펜디’, ‘알렉산더 맥퀸’ 등의 앰버서더로 활동한 바 있다.
구리나자는 지난 2016년 드라마 ‘무신조자룡’에서 초선을 연기하며 훌륭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했다. 해당 드라마에는 소녀시대 윤아도 출연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구리나자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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