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대만 배우 장가위가 아찔할 뻔한 사고를 고백해 화두에 올랐다.
2일(현지 시간) 장가위(張家瑋·36)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자택 화장실에서 기절한 사실을 공개해 많은 팬을 놀라게 했다. 그는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끼고 욕실 바닥에 쓰러졌다. 땀을 많이 흘리고 입술이 하얗게 질렸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장가위는 이러한 증세가 저혈압이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변 지인들이 이 사실을 듣고 ‘평소 갑자기 기상해서 그런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그래서 알람을 미리 일찍 조정하고 일어났을 때 조금 쉬었다가 천천히 일어나는 등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해당 게시물의 댓글 창은 여러 누리꾼의 걱정의 목소리로 가득 찼다. 대부분의 누리꾼은 장가위에게 건강에 더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하며, 병원에 가서 정밀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체중감량에 신경 쓰면서 건강에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1987년생인 장가위는 2015년 드라마 ‘가장’에 출연해 부잣집 딸 리애니 역을 맡아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애적인생노’, ‘행복내요’, ‘황금세월’, ‘시정호문’, ‘애적영요’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의 마지막 작품은 2023년 드라마 ‘애적영요’로, 현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장가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1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장가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8
중국이 한국을 그만큼 장악하고 있다는 뜻
누군데! 미안하다 관심없다
정말 안타까운 기사 이네요ㅠㅠㅠ삼가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장가위가 누군데
음…
안타까운 일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