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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자녀가 ‘왕따’ 당할거 각오하고 ‘성인배우’ 도전했다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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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일본 성인 배우 사타 마리코(45)가 데뷔 당시를 회상하며, 10대 딸에게 AV 배우로 데뷔하는 것을 숨기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30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일간 SPA!’는 배우 사타 마리코와 진행한 인터뷰 전문을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사타 마리코는 10대 딸을 키우고 있다고 고백했다.

사타 마리코는 “딸이 10살이었을 때, (AV 배우로) 데뷔했다”며 “(딸에게) 숨기지 않고 ‘성인 배우가 될 거다’라고 말했다. 딸이 내 직업에 대해 잘 몰라서 ‘나체로 여러 가지 일을 하는 직업이다’라고 설명해 줬다”라고 전했다.

사타 마리코는 본인의 직업 때문에 딸이 학교에서 왕따을 당할 것을 걱정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딸에게 ‘엄마 직업을 들키면 학교에서 따돌림 당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딸은 ‘엄마 인생이니까 하고 싶은 거 해라’라고 당차게 대답했다”라며 딸의 배려에 고마워했다.

취재원이 “데뷔 이후 많은 악플을 받았다. 데뷔 후 딸과 관계가 변화했는지 궁금하다”라고 질문하자, 사타 마리코는 “아무 것도 변하지 않았다”라고 단호히 대답했다. 사타 마리코는 “오히려 딸과 더 오래 함께 있을 수 있게 됐다. 옛날에는 나가서 일해야 했는데 지금은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덕분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타 마리코는 지난 2020년 41세에 AV 배우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사진집을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타 마리코는 AV 데뷔 이전 일본 후쿠오카에서 미용 클리닉 업체를 운영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사타 마리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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