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중국계 미국 디자이너 베라 왕이 74세의 나이에도 믿기지 않는 몸매와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8일(현지 시간) 베라 왕(Vera Wang·74)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그는 하얀색 수영복을 입고 다이빙 보드에 앉아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검은색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긴 생머리를 늘어뜨려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베라 왕은 74세의 피부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매끈한 피부를 자랑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나의 슬림 아론스(SLIM AARONS) 순간. 행복한 여름”이라는 캡션을 덧붙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어떻게 이렇게 보일 수 있죠. 먹으려던거 당장 내려놨다”, “20대 같다”, “정말 고저스하다”, “어떻게 74세가 이렇게 생길 수 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베라 왕은 그동안 세월 뛰어넘는 동안 미모와 몸매로 항상 화두에 올랐다. 특히 74세란 나이가 믿기지 않는 짧은 치마, 크롭 탑 등 스타일리시한 코디를 선보여왔다.
그는 지난해 10월 한 인터뷰에서 “매일 패스트푸드 햄버거를 먹는다”면서 “크림이 가득 들어있고 코팅된 도넛을 좋아한다”라고 하는 등 자기관리와는 거리가 있는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베라 왕은 자신의 동안 비결에 대해 햇볕을 많이 쬐지 않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1979년생인 베라 왕은 1989년 투자자 아서 베커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입양했다. 그러나 지난 2012년 베라 왕은 아서 베커와 이혼했다.
그는 톱스타들이 사랑하는 디자이너로 손예진, 심은하, 김남주는 베라 왕의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베라 왕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11
오타인듯..1949년생
79년생...실수냐~사기냐?
쓰래기.같은 잘못된 정보를 올려놓고 도대체가....
79년생이 어떻게 74세??? 나이를 어떻게 계산한거?
기사를 오타확인도안하고 쓰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