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라운지 바에서 손님을 접대한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수 카고 아이(36)가 빠르게 해명에 나섰다.
28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슈에이샤’가 가수 카고 아이와 진행한 인터뷰 전문을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카고 아이는 접대 의혹을 부정했다.
카고 아이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이야기하려고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여동생의 가게를 도와주고 있던 것이었다. 기자에게 사정을 모두 설명했었는데도 일방적으로 보도됐다”라고 한탄했다.
이어 카고 아이는 “(매체가) 늦은 시각에 인터뷰를 요청하고, 빠른 답변을 요구했다”며 “(취재원이) 여동생을 나로 착각하는 일도 있었다. 정말 곤란했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더 두면 사실이 왜곡될 수 있어서 인터뷰에 응하기로 결심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카고 아이는 동생의 가게에서 일하게 된 이유도 설명했다. 그는 “남편의 건강이 악화됐고, 나도 별다른 일이 없었다. 연예계 일이 아니더라도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그러던 중 여동생이 라운지 바를 개업하게 돼 도와준 것이다. 친구나 지인이 방문할 때만 바 카운터에서 근무하는 형태였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카고 아이가 라운지 바에서 손님을 접대한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라운지 바에 출근하는 카고 아이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인근 식당 관계자는 “카고 아이는 건물 9층에 있는 라운지 바에서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손님 옆에서 접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걸그룹 모닝구 무스메 출신인 카고 아이는 라운지 바 접대 의혹 말고도 야쿠자 연루설, 미성년자 시절 흡연, 혼전임신 등 다양한 구설에 오르며 많은 비판을 받았다.
카고 아이는 지난 2011년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뒤, 2015년 이혼했다. 그는 이혼 1년 만인 2016년 다른 남성과 재혼해 둘째를 출산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카고 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8
남일에 무슨말들이많은지
일본은 한국인 입국금지법을 만들어야 한다 한국노예들의 일본에 대한 식민지 노비근성은 국제사회의 골칫거리
빠가야로 한국인 노예들과 연예인들 일본에 못오게 해라 돈벌어서 일본에 다 갖다바침
건니한테도 물어봐~~
흥길동
K-pop 걸그룹 네이처 출신 일본인 멤버가 그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