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7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그룹 ‘토카이 온에어’ 소속 유튜버 토시미츠(30)가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발표했다. 그의 아내도 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마코치(26)다.
26일(현지 시간), ‘토카이 온에어'(東海オンエア) 토시미츠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결혼 및 임신을 발표했다.
토시미츠는 “갑작스럽지만 친하게 지내던 유튜버 마코치와 결혼했다. 얼마 전 첫 아이를 얻은 것을 알게 됐다. 무사히 안정기에 들어섰다는 소식을 전한다”라며 마코치와 혼인 신고를 했으며, 그가 임신했음을 알렸다.
이어 토시미츠는 구독자를 위한 말을 남겼다. 그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갑자기 발표해서 놀랐을 분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여러 가지 사정이 있어서 지금 발표하게 됐다. 자세한 이야기는 개인 채널에서 확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마코치도 개인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전부터 교제해 왔던 토카이 온에어의 토시미츠와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이번에 첫 아이를 얻었다”라며, 결혼 시기를 공개했다.
마코치는 “현재는 (임신)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컨디션도 안정되고 있다”며 “처음 경험하는 것에 대해 불안하기도 하지만, 무사히 만날 날을 기대하며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자 한다”라며 불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마코치는 구독자의 응원을 부탁했다. 그는 “부디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봤으면 좋겠다. 잘 부탁드린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토시미츠가 속한 유튜브 그룹 ‘토카이 온에어’에는 6명의 유튜버로 구성돼 있다. 700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채널인 만큼 영상 조회수 역시 100만을 훌쩍 넘기고 있다.
토시미츠 또한 개인 채널 ‘토시미츠 토카이 온에어'(としみつ東海オンエアの)를 보유하고 있다. 그의 개인 채널 구독자는 약 70만 명이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토카이 온에어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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