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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전부 노출…레드카펫서 충격 상황 벌어졌다

한아름 기자 조회수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세계적인 모델 벨라 하디드(27)가 가슴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드레스를 착용하고 ‘칸 영화제’에 참석해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더 선’은 스타일리스트 타피아 샤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타피아 샤프는 인터뷰에서 벨라 하디드의 의상을 “충격적”이라고 표현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벨라 하디드는 지난 20일 ‘제77회 칸 국제 영화제'(이하 ‘칸’) 갈라 상영회에 참석했다. 그는 가슴이 모두 드러나는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피부색과 유사한 색상의 드레스는 벨라 하디드의 목을 부드럽게 감싸며 매혹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해당 제품은 생 로랑의 2024 F/W 컬렉션 중 하나다.

대중의 뜨거운 반응과 달리 스타일리스트 타피아 샤프는 벨라 하디드의 드레스에 경악했다.

타피아 샤프는 “권위 있는 영화제에서 드레스 코드를 따르지 않고 가슴을 드러낸 모습은 충격적이다. 스타킹만 입고 나온 것 같다”라며 “벨라 하디드는 ‘칸의 여왕’이었지만 이제는 아니다. 벨라 하디드는 관심을 갈망하고 있는 것 같다”라며 규칙을 어긴 벨라 하디드를 비판했다.

칸의 갈라 상영회에는 엄격한 드레스 코드가 있다. 칸 측은 “갈라 상영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나비 넥타이나 이브닝 드레스가 필요하다. 이것이 없으면 칵테일 드레스, 어두운 바지 정장, 남색 정장 등을 착용할 수 있다. 우아한 신발을 신어야 한다”라며 의상을 규정하고 있다.

벨라 하디드는 그간 칸에서 완벽한 의상을 선보이며 할리우드 유명 스타일리스트 로 로치로부터 ‘칸의 여왕’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에 ‘칸’ 레드카펫에 오른 벨라 하디드의 모습에 대중은 환호했다.

한편, 벨라 하디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 중 한 명이다. 그의 언니인 지지 하디드도 모델로 활동 중이다.

벨라 하디드는 지난 2015년부터 배우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벨라 하디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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