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12개의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유명한 홍콩 배우 이채화(李彩桦·40)가 태국 여행을 위해 태국에 자택을 또 구매했다고 밝히며 남다른 재력을 과시했다.
22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중국일보’는 배우 이채화가 600만 홍콩 달러(한화 약 10억 4,900만 원)에 달하는 태국 아파트를 구매했다고 보도하며, 그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채화는 “코로나 시국 전에 태국에 600만 홍콩 달러짜리 아파트를 구매했다. 에라완 사원 근처 도심에 위치해 있다. 위치가 정말 좋고, 투자 가치가 높아서 구입하게 됐다”라며 수년 전 태국 아파트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그는 “얼마 전 태국에 여행 겸 방문해서 아파트를 구경했는데 굉장히 만족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채화는 해당 아파트를 임대 목적으로 구입했었다. 그는 “부동산 중개인이 아파트 주변에 대사관이 많아 월 1만 홍콩 달러(한화 약 175만 원) 이상에 임대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해줬다”며 “그런데 나랑 엄마가 태국을 매우 좋아하고, 여행을 자주 다니기 때문에 거주 목적으로 변경했다”라며 임대 대신 자신이 거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여왕’이라고 불리는 이채화는 부동산 투자를 통해 막대한 부를 쌓았다. 그는 홍콩, 영국, 호주, 태국 등에 걸쳐 총 12개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그가 보유한 부동산의 가치만 1억 위안(한화 약 188억 2,600만 원)에 달한다.
한편, 이채화는 지난 2000년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영화, 드라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이채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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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뉴스거리가 ~~~문닫어라
쓰레기
기부나하세요.
유명행복 🇭🇰 홍콩배우
부동산 세금 많이 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