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DC 영화 ‘아쿠아맨’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모모아(44)가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20일(현지 시간) 제이슨 모모아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지인과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난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이슨 모모아와 배우 아드리아 아르호나(32)는 해변을 배경으로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활짝 웃고 있었다.
다른 사진에서 제이슨 모모아는 식당에서 아드리아 아르호나를 뒤에서 껴안고 있었다. 이에 페이지 식스 등 외신 매체는 제이슨 모모아가 아드리아 아르호나와 공개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셈이라고 보도했다.
제이슨 모모아는 지난 2022년 12세 연상 배우 리사 보넷(56)과 결별을 발표했다. 이후 지난 1월,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이혼을 공식화했다. 사유는 ‘좁힐 수 없는 견해 차이’로 전해졌으며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혼 소송 후 약 한 달 만에 제이슨 모모아는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61)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비벌리 힐스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그라운드 상영회에 참석, 스킨십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전에도 제이슨 모모아는 동료 배우 에이사 곤잘레스(34)와 열애 중이라고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번에 제이슨 모모아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아드리아 아르호나와의 공개적인 스킨십을 뽐낸 가운데 진정한 사랑이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드리아 아르호나는 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2018), ‘스위트걸'(2021), ‘모비우스'(2022)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제이슨 모모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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