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중국 인기 프로그램 ‘맹탐204’ 제작진이 바닥에 넘어진 가수 나잉(那英·56)을 보고도 촬영을 중단하지 않아 비판받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중국일보’는 ‘맹탐2024’ 제작진이 가수 겸 배우 나잉이 넘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논란의 중심에 섰다고 보도했다.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에 ‘맹탐2024’ 촬영 현장이 담긴 영상이 게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나잉은 갈피를 못 잡고 뛰어다니다 발을 헛디뎌 넘어졌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치마를 입고 있는 나잉이 넘어져 있음에도 주변에 있던 출연진과 제작진은 조치를 취하지 않고 녹화를 계속했다. 출연진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나잉에게 카메라를 들이대며 “예쁘게 찍어드릴게요”라는 말을 건넸고, 제작진은 누워있는 나잉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자세를 고쳤다.
해당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관심을 끌었고, ‘나잉이 넘어졌다’라는 문장이 웨이보 핫 검색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네티즌은 “나잉은 이제 곧 60살이다. 배려 좀 해줬으면 좋겠다”, “보기만 해도 아프다”, “나잉 일으켜 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 게 놀랍다”, “배우이기 전에 사람이다”, “제작진은 왜 가만히 앉아서 구경만 하고 있나? 반성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잉은 지난 1998년 가수로 데뷔해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최근 리얼리티 프로그램 ‘가수2024’에 출연해 훌륭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앨범 ‘藏無可藏’, 아이치이 ‘맹탐2024’, 웨이보
댓글36
언제부터 일본 중국배우 사생활까지 매일 냐보내냐 할라면 국내던지 세계적 이름값하는 연예인 내보내길바란다
할게더럽게 없구나. 시진핑뒈졋단소식아니면 그만해라. 중국에서 음식먹는것도 찝찝해. 천만명이죽으도 조용해표도않나. 코로나 로 한3억 죽으면 뉴스에날 란가
민중
천멸중공
천안문사태 만세! 타이완 독립지지! 티벳 프리! 한국에사는 조선족분들의 마음 잘알았습다~ 꼭 중국 공산당을 무너뜨리고 혁명을 완수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일본에 모욕을 당해도 자존심이나 수치심 이런 뇌세포가 아예 없는 조선노예들 바퀴벌레와 동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