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51), 제니퍼 로페즈(54) 부부의 불화설이 제기된 가운데 제니퍼 로페즈가 의미심장한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16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데일리메일’이 배우 밴 애플렉, 제니퍼 로페즈 부부의 불화설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는 최근 이별과 관련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제니퍼 로페즈는 “성실성과 정서적 안정성이 결여된 사람과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없다”라는 글이 적힌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해당 게시물에는 “신뢰는 모든 관계의 기초다. 진실성이 없으면 누군가의 말이나 행동, 의도를 신뢰하기 어렵다. 이는 두려움, 불안을 조성한다”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하루 전인 지난 15일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의 별거 사실이 보도됐다. 매체는 벤 애플렉이 제니퍼 로페즈와 함께 거주하는 자택이 아닌 다른 지역에 위치한 자택에서 목격됐다고 전했다.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의 불화설은 지난달부터 제기됐다. 제니퍼 로페즈가 지난달 18일 개최된 미국 최대 패션 행사 ‘멧 갈라’에 혼자 참석하며 불화설이 불거졌다. ‘멧 갈라’에는 불참한 벤 애플렉이 비슷한 시기에 개최된 다른 행사에는 참석해 의아함을 더했다.
한편,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2002년 약혼했으나, 2년 만인 2004년 파혼했다. 이후 영화처럼 재결합한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결혼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제니퍼 로페즈·Lenna Marsak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1
안녕하세요
공기속의 도파민을 서로 나누는 기간이 끝나면 각자 가야 할 길을 가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