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일본 방송인 겸 정치인 히가시 고쿠마루 히데오가 한 아이돌 그룹과 관련된 깜짝 폭로를 해 눈길을 끈다.
16일(현지 시간) 배우 겸 개그맨 미야사코 히로유키(54)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연예계 BIG3와 프리 토크를 했더니 큰일 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개그맨 타시로 마사시(67)와 정치인 겸 정치인 히가시 고쿠마루 히데오(66)가 출연해 미야사코 히로유키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 속 히가시 고쿠마루 히데오는 자신의 탤런트 시절 연예계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그는 배우 카토 카즈코와 결혼해 3층짜리 고급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히가시 고쿠마루 히데오는 해당 아파트 2층에 아이돌 그룹 멤버가 살고 있었다며 “아이돌 그룹 중 가장 예쁜 분이 살고 있었다. 그곳에 유명 남자 배우들이 번갈아 가며 왔었다. 당시엔 쉬쉬하고 있었다. 몇 번이나 배우들을 만났다”라고 폭로했다.
그는 해당 아이돌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미야사코 히로유키는 히가시 고쿠마루 히데오의 폭로가 세다고 생각했는지 제작진을 향해 “편집 제대로 하자. 불똥 튈 가능성이 있다”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미야사코 히로유키는 2020년부터 유튜브를 시작해 964개의 동영상을 올렸으며 현재 구독자 128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히가시 고쿠마루 히데오는 1985년 아나운서 카타히라 키미요와 결혼했으나 1989년 이혼했다. 이후 1990년 배우 카토 카즈코와 재혼했으나 2006년에 이혼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미야사코 히로유키 유튜브, 히가시 고쿠마루 히데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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