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걸그룹 ‘모모이로 클로버’ 출신 배우 이쿠라 마나미(30)가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배우 이쿠라 마나미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임신을 발표했다. 이쿠라 마나미는 임신으로 인해 부푼 배를 내려다보는 사진도 공개했다.
이쿠라 마나미는 “사적인 일이지만 새로운 생명을 가지게 됐다”라며 2세 소식을 털어놓았다. 그는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컨디션도 좋아졌다”라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임신을 발표한 이쿠라 마나미는 “가족, 친구, 지인의 도움 덕분에 편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출산 예정일은 10월 말이다”라고 출산 예정일을 공개했다.
이쿠라 마나미는 “남은 기간에도 출산과 육아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소중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 일이나 음악 활동은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계속할 예정이다. 따뜻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임신 중에도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쿠라 마나미의 임신 발표에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그의 팬은 “축하한다. 엄마를 닮아서 귀여운 아기가 태어날 것 같다”, “우리는 기다릴 수 있으니 몸 관리에 열중했으면 좋겠다”, “건강히 출산하기를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쿠라 마나미는 지난 1995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던 그는 지난 2008년 그룹 모모이로 클로버 멤버에 합류했고, 같은 해 12월 그룹에서 탈퇴했다.
그룹 탈퇴 이후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던 이쿠라 마나미는 지난 2022년 9월 중학교 동창과 결혼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이쿠라 마나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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