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최근 임신을 고백한 가수 저스틴 비버(30)의 아내인 모델 헤일리 비버(27). 그가 임신으로 인해 배가 부풀었지만, 패셔니스타답게 연일 화려한 패션을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15일(현지 시간), 모델 헤일리 비버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지난 몇 주 동안”이라는 글과 함께 크롭 티셔츠를 착용하고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헤일리 비버는 나비가 연상되는 분홍색 브라톱을 착용하고, 완전히 드러난 배에 손을 얹고 있다. 현재 임신 중인 헤일리 비버는 부푼 배를 당당히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넓은 들판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여유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다른 사진에서 헤일리 비버는 모자를 깊게 눌러쓴 채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즐기고 있다. 반소매 티셔츷를 착용한 그는 티셔츠를 명치까지 걷어 배를 드러냈다. 해당 사진에서 헤일리 비버는 자신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로우라이즈’ 하의를 착용하고 여전한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브랜드 ‘휠라’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헤일리 비버는 휠라의 모자를 착용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브랜드 홍보도 이어 나갔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로드’의 제품도 자랑하며 사업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앞선 지난 9일 헤일리 비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남편인 가수 저스틴 비버와 함께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게시하며 임신했음을 밝혔다. 두 사람의 지인은 여러 매체를 통해 “헤일리 비버가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며 “올해 출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헤일리 비버와 저스틴 비버는 지난 2018년 결혼했다. 결혼 6년 만에 전해진 임신 소식에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헤일리 비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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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나 잘 키우길 바람 임산부가 태교 잘 할 생각을 해야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