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배우 엠마 스톤(35)이 절친한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34)의 전 애인으로 알려진 배우 조 알윈(33)을 공개적으로 칭찬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9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피플’은 배우 엠마 스톤이 배우 조 알윈을 언급하며, 그에게 사랑을 고백했다고 보도했다.
엠마 스톤은 조 알윈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카인드 오브 카인드니스’ 홍보 과정에서 “나는 조 알윈을 사랑한다”라고 선언했다. 엠마 스톤은 “우리는 영화 촬영 과정에서 꽤 어두운 일을 겪었다”며 “조 알윈과 함께 있어서 위안을 얻었다. 조 알윈은 가장 다정한 사람 중 한 명이다”라며 조 알윈을 높이 평가했다.
엠마 스톤과 조 알윈의 인연은 오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알윈에게 테일러 스위프트를 소개해 준 사람도 엠마 스톤이었다.
조 알윈과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2016년 열애를 공개했으며, 지난해 6년간의 교제 끝에 결별했다. 결별 당시 조 알윈의 지인은 “조 알윈은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해 나쁘게 말하고 다지니 않는다. 조 알윈은 테일러 스위프트를 사랑했다”라며 두 사람의 관계가 원만히 끝났음을 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 9월 미식축구 선수 트레비스 켈시와 열애를 공개했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레비스 켈시는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엠마 스톤과 조 알윈이 출연하는 영화 ‘카인드 오브 카인드니스’는 오는 6월 21일 미국에서 개봉한다. 한국 개봉 일정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영화 ‘이레셔널 맨’, 조 알윈·테일러 스위프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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