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중국 배우 장쯔이(45)와 중국 가수 이쌍강(85)의 아들 이천일(28)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8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on.cc’는 업계 관계자의 말의 빌려 “(장쯔이와 이천일의 열애에 관한)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열애설은 부정확하며,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장쯔이와 이천일의 열애설은 일부 누리꾼에 의해 확산됐다. 이들은 두 사람이 최근 함께 일본 여행을 갔다고 주장했다. 사실이 확인도 되지 않은 사실에 장쯔이의 새로운 연인이 이천일이라는 루머가 퍼지며 몸살을 앓았다. 일각에서는 가짜뉴스를 만드는 이들을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장쯔이는 지난해 10월 현지 가수이자 유명 사업가인 왕펑과 결혼 8년 만에 이혼한 바 있다. 중국 현지는 물론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두 사람은 당시 웨이보를 통해 “우리 사이에는 옳고 그름에 대한 다툼이 없으며, 헤어지더라도 상대를 저버리거나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지난 1월, 왕펑의 전 연인인 모델 갈회첩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생방송을 통해 “왕펑에게 새로운 여자 친구가 생긴 것을 알고 있다”라고 폭로했다. 장쯔이와 이혼하고 3개월 만에 전해진 소식이었다.
왕펑을 언급하는 갈회첩에게 일부 누리꾼은 재회하고 싶냐고 물었다. 하지만 갈회첩은 “난 재결합하고 싶지도 않고 아무것도 하기 싫다”라며 선을 그었다. 실제로 그는 왕펑과 이혼한 장쯔이에 대해 “언니가 드디어 눈을 떴다”라며 기뻐한 바 있다.
왕펑은 앞서 세 차례 이혼했다. 그는 첫 번째 부인 방송인 지단과 지난 2004년 이혼했다. 다음으로 갈회첩과 교제해 딸을 안았지만 결별했다. 2007년 두 번째 부인과 비밀리에 교제를 시작해 또 다른 딸까지 낳았으나 2013년 이혼했다.
왕펑은 이후 지난 2015년 6월 장쯔이와 홍콩에서 비밀리에 혼인신고를 마쳤고 동해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딸을 출산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장쯔이 소셜미디어
댓글1
ㄹㅌ6ㄴㅅ둗ㅈㄴㆍㅌㆍㄹ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