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언서 로빈 킨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임신 사실을 밝혔다.
7일(현지 시간), 인플루언서 로빈 킨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애인인 축구선수 잭 헨드리와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로빈 킨은 “나 절반, 너 절반”이라는 글을 함께 게재하며 임신 사실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로빈 킨은 민트색 비키니를 착용해 임신으로 인해 부푼 배를 드러냈다. 임신 중에도 비키니를 착용하는 그의 모습에 네티즌은 감탄했다. 로빈 킨은 애인인 잭 헨드리를 올려다보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잭 헨드리는 민트색 반소매 티셔츠를 착용해 ‘커플룩’을 완성했다. 그는 카메라를 응시한 채 미소를 지었다. 잭 헨드리는 로빈 킨의 목 뒤에 손을 올려 다정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다른 사진에서 로빈 킨과 잭 헨드리는 카메라를 나란히 응시하며 ‘비주얼 커플’의 면모를 드러냈다. 로빈 킨은 배에 손을 올렸고, 잭 헨드리는 로빈 킨의 어깨를 감싸 안았다.
로빈 킨의 임신 소식은 두 사람의 가족과 네티즌으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잭 헨드리의 여동생인 멜리사 헨드리는 “가장 좋은 소식이다. 고모 멜리사는 빨리 아기 곰을 만나고 싶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네티즌은 “임신 축하한다”, “두 사람 닮은 아기가 기대된다”, “임신했는데도 미모는 여전하다”, “두 사람 부모 된 거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빈 킨과 잭 헨드리는 지난 2019년 열애를 공개했다. 결혼은 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로빈 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잭 헨드리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 알 에티파크 FC 소속 축구선수다. 그는 지난 2018년부터 스코틀랜드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리며, 현재까지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로빈 킨·잭 헨드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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