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배우 데미 무어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비키니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끈다.
1일(현지 시간) 데미 무어(61)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한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은 가족과 찍은 숏폼 영상으로, 그는 평범한 복장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순식간에 갈아입는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영상 속 그는 호피 무늬의 비키니를 입고 밝은 분위기를 뿜어냈으며 나머지 가족들 역시 유쾌하게 포즈를 취했다. 영상이 끝날 무렵 그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데미 무어는 해당 영상과 함께 “햇볕 아래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이라는 캡션을 덧붙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은 “나도 61살 때 데미의 납작한 배를 갖고 싶다”, “화목한 가족 분위기가 아름답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평소 데미 무어는 가족사진을 자주 공유하며 화목한 분위기를 과시했다. 지난 3월에는 여성 식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이 가족에는 놀라운 여성들이 부족하지 않다. 오늘도 그리고 매일 감사하고 있다”이라는 캡션을 덧붙이며 ‘여성의 날’을 기념했다.
한편, 데미 무어는 3명의 전 남편이 있다. 그는 음악가 프레디 무어와 1981년 결혼했으나 1985년 이혼했다. 두 번째는 배우 브루스 윌리스로 결혼 생활 중 세 딸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2000년에 이혼했다. 데미 무어는 16살 연하의 애쉬튼 커쳐와 2005년 결혼했으나 2013년 이혼했다.
데미 무어의 대표작으로는 영화 ‘사랑이 눈뜰 때’, ‘러브 소니아’, ‘레이디스 나잇’, ‘와일드 오츠’, ‘수상한 가족’, ‘마진 콜: 24시간, 조작된 진실’ 등이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데미 무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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