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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男배우, 아내와 불화설…’장모님’ 장례식에도 안 갔다 (+충격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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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하나 기자] 일본의 배우 겸 가수 아키모토 나오미(61)가 모친상을 당해 장례를 치른 가운데 그의 남편이자 배우 하라다 아츠시(45)가 장례식장에 끝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아키모토 나오미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모친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아키모토는 “엄마의 먼 여행을 배웅했다”라며 비보를 전했다. 그는 “어머니가 삶에서 만난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를 응원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라며 담담하게 말했다. 이와 함께 생전 어머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들로부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

현지 언론에 의하면 아키모토의 어머니의 장례식은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졌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주목한 부분은 그 자리에 아키모토의 남편인 하라다 아츠시가 등장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연예계 관계자는 장례식에서 아키모토가 홀로 슬픔에 잠겨 있었고, 그 모습을 본 그의 친족 중에는 부부 사이를 걱정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전했다.

1982년 가수로 데뷔한 아키모토는 1990년대 배우로 변신해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1990년에 5년간 부부생활을 이어오던 음악 프로듀서와 이혼한 뒤, 2000년 드라마 ‘방금 만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하라다와 재혼했다. 두 사람이 결혼을 발표한 2003년 당시 하라다는 ‘가면라이더’에서 델타를 연기하는 등 일본 대표 꽃미남 배우로서 활약 중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두 사람의 나이차가 이목을 끌었는데 당시 아키모토는 40세, 하라다는 25세로 15살의 나이 차를 극복한 결혼으로 이목을 끌었다.

결혼 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유명했던 두 사람이 위기를 맞은 건 약 3년 전이었다. 연예계 관계자는 “하라다가 아키모토와 살던 맨션에서 나와 친정이 있는 아이치현으로 주거지를 옮겼다”라며 “두 사람은 현재 도쿄와 아이치에서 별거 중이다”라고 밝혔다.

하라다는 현재 고향인 아이치현에서 음식점은 경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별거설이 불거지자, 아키모토는 “별거 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와는 아주 사이좋게 지내고 있어요”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이어 “서로 도쿄와 아이치를 오가며 한 달에 한 번은 만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어머니의 장례식에 불참하게 된 이유에 관해서는 “그가 일 때문에 어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돌아가시기 전에 몇 번이나 만나러 와 주었습니다”라며 불화설을 부인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아키모토 나오미, 하라다 아츠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jhn@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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