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대만 배우 곽혜이(40)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주인공 홍해인과 비슷한 의상을 입으며, 애청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25일(현지 시간), 대만 배우 곽혜이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을 통해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오늘은 셔츠를 입은 홍해인”이라는 글과 함께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고 있는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곽혜이는 하늘색 스트라이프 셔츠를 착용하고 미소를 짓고 있다. 그가 착용한 셔츠는 배우 김지원이 드라마 ‘눈물의 여왕’ 1회에서 착용한 셔츠와 유사해 보였다.
곽혜이와 김지원은 하늘색 스트라이프 셔츠를 착용하고, 윗 단추를 풀어 편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두 사람은 앞머리 없는 긴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려 청순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곽혜이는 “홍해인”, “눈물의 여왕”, “셔츠 코디”라는 해시태그를 사용하며 관심을 끌었다. 네티즌은 “곽혜이도 드라마 ‘눈물의 여왕’ 보는구나”, “곽혜이가 나보다 더 ‘눈물의 여왕’에 진심이다”, “홍해인 셔츠랑 비슷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 비영어 부문 랭킹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방영 이후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등 68개국에서 톱10을 기록하며, 한국을 넘어 전세계에서 신드롬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곽혜이는 뉴스 앵커로 경력을 시작했다. 지난 2010년 앵커에서 은퇴한 그는 비너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며 배우로 전향했다.
곽혜이는 지난 2014년 대만 유명 건설 회사 다신건설 창립자의 넷째 아들과 결혼해 슬하에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곽혜이 페이스북, tvN ‘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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