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대만 치어리더 임양(林襄·26)이 가녀린 허리와 깡 마른 몸매를 드러내 많은 걱정을 받고 있다.
22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중국일보’는 치어리더 임양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시한 사진으로 인해 많은 걱정을 받고 있으며, 그의 몸무게가 39.4kg이라고 보도했다.
임양은 지난 2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힙합 정신”이라는 글과 함께 동료 치어리더와 춤을 추며 랩을 하고 있는 사진 및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양은 유니품을 짧게 묶어 가녀린 허리를 드러냈다. 군살 대신 뼈와 근육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양은 선글라스와 털모자를 착용해 시크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랩에 열중한 채 춤추는 그의 모습에 관중은 환호를 멈추지 않았다.
임양의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그의 팬은 걱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팬은 “몸이 너무 얇다”, “하루에 최소 6끼는 먹어야 할 것 같다”, “갈비뼈도 보인다”, “저렇게 말랐는데 열정적으로 춤추다니 대단하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임양은 자신의 건강을 걱정하는 팬에게 “열심히 먹고 있다. 실제로 체중이 약간 증가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임양은 대만 프로야구 구단 웨이취안 드래곤스 소속 치어리더다. 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팔로워 180만을 자랑하며, ‘대만 원톱 치어리더’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임양이 소속된 웨이취안 드래곤스에는 우리나라 치어리더 이다혜도 소속돼 있다. 이다혜는 웨이취안 드래곤스 치어리더팀 팀장이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임양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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