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매드맥스’ 시리즈의 아버지 조지 밀러 감독이 서울 창덕궁에서 깜짝 근황을 전했다.
18일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조지 밀러 감독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지 밀러는 서울 창덕궁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국내 팬들의 만수무강 염원에 답하듯 장수를 기원하는 ‘불로문’ 앞에서 한국식 손가락 하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조지 밀러는 창덕궁의 모습과 자연의 풍경을 직접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카메라를 응시하며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 그의 모습에 많은 팬들은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조지 밀러 감독은 지난 15일 한국에 방문해,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푸티지 시사 및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매드맥스’ 네 번째 시리즈이자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의 프리퀄로 많은 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측에 따르면 그는 공식 행사를 마친 후 창덕궁 등 한국의 명소에 방문해 관광을 즐긴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은 “좋은 구경하고 다음 작품의 영감을 많이 얻어가시길”, “장수하세요!”, “엄청 행복해 보인다. 한국 또 놀러 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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