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중국 인기 배우 판스치가 걸그룹 경당소녀303의 멤버 장이핀과 동거하고 있다는 폭로와 함께 ‘양다리 설’도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한 파파라치는 배우 판스치가 아이돌 장이핀와 동거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동시에 그가 여자 어시스턴트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논란을 키웠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며 ‘양다리 설’이 불거지자 판스치는 즉시 글을 게재해 해명했지만, 네티즌은 그가 장이핀과의 열애를 자연스럽게 인정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파파라치는 장이핀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흰 강아지를 안고 판스치와 다정하게 길을 걷는 모습이 담긴 파파라치 영상을 공개했다. 판스치는 장이판과 함께 같은 집으로 귀가했다.
그리고 다음 날 밤 판스치는 여자 어시스턴트와 팔짱을 낀 채 걷는 모습이 포착됐고, 파파라치들은 “아직도 두 사람의 만남을 축복할 수 있겠느냐”라는 식으로 비판했다.
영상이 공개된 지 15분도 되지 않아 판스치는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양다리 설’을 간접적으로 해명했다. 그는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나와 우리 엄마”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네티즌은 “아~ 한 명은 엄마고 한 명은 여친이라는 거구나”, “장이핀과 함께 있는 건 맞지만 다른 한 명은 엄마니까 양다리는 아니라는 뜻이네”, “양다리 설은 부정하는데 열애설은 부정하지 않는 걸 보니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건 맞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판스치는 1992년생이며 장이핀은 2000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8살이다. 판스치와 장이핀의 열애 보도 후, 양측 팬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재된 사진과 영상, 문구 등을 통해 두 사람이 지난 1년 전부터 교제했다고 추측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판스치·장이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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