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일본 탤런트 카와사키 노조미(36)가 프랜차이즈 카페 ‘스타벅스’의 가격이 높다고 표현하며, 자릿세를 받는 것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일(현지 시간), 탤런트 카와사키 노조미가 자신의 아메바 블로그를 통해 ‘스타벅스’ 방문 후기를 전했다. 카와사키 노조미는 가족과 함께 도쿄 나카메구로에 위치한 스타벅스 테라스 좌석에서 벚꽃을 구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와사키 노조미는 “스타벅스에서 꽃놀이를 즐겼다. 나카메구로 스타벅스 꽃놀이 때 먹었던 것”이라며, 일본 도쿄 나카메구로에 위치한 스타벅스에서 촬영한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7종의 디저트와 4종의 커피가 담겨 있었다.
카와사키 노조미와 그의 가족이 방문한 나카메구로 스타벅스는 특별 매장으로 구분되며, 로스팅 기계가 설치돼 있고 알코올을 제공한다. 카와사키 노조미는 “스타벅스지만 보통 스타벅스가 아니다. 음식과 음료도 스타벅스 제품이 아닌 것 같다”며 “가격도 매우 비싸다. 음식과 음료는 9,500엔(한화 약 8만 4,000원)이었고, 피자빵은 1,100엔(한화 약 9,800원)이었다”라며 비싼 가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테라스 좌석에서 나들이를 즐긴 카와카시 노조미는 테라스 좌석의 가격도 공개했다. 그는 “테라스 좌석의 경우 성인 1명 당 2,000엔(한화 약 1만 7,000원)의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테라스 자리값만으로 8,000엔(한화 약 7만 원)을 사용했다”며 “어린이는 무료다”라고 설명했다.
카와사키 노조미는 “합계 1만 7,500엔(한화 약 15만 6,000원)을 사용했다”며 “가장 비싼 스타벅스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와사키 노조미는 일본 대표 아이돌 그룹 AKB48 출신이다. 그룹에서 탈퇴한 이후에는 사업에 전념하며 사업가로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카와사키 노조미는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자녀 1명을 두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카와사키 노조미 아메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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