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할리우드 대표 부부 배우 벤 애플렉(51), 제니퍼 로페즈(54)가 뉴욕에 위치한 고급 자택 매물을 보러 다니는 모습이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페이지 식스’는 배우 벤 애플렉, 제니퍼 로페즈 부부가 뉴욕에서 부동산 매물을 둘러보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월세 45,000달러(한화 약 6,000만 원)에 달하는 고급 자택을 새 집으로 고민했다고 보도했다.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1일 뉴욕의 대표적인 부촌 ‘어퍼 이스트’에서 매물 찾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침실 6개와 옥상 테라스, 정원, 지하실이 갖춰진 4층짜리 자택에 방문했다. 해당 자택은 월세 45,000달러로 알려졌다.
벤 애플렉은 티셔츠와 체크 셔츠를 입고 운동화를 신은 채 등장했다. 편안한 모습의 벤 애플렉과 달리 제니퍼 로페즈는 높은 구두를 신고 스웨터, 코트를 착용했다. 두 사람은 여러 매물을 둘러보며 발품 팔기에 전념했다.
벤 애플렉, 제니퍼 로페즈 부부는 지난해 6,000만 달러(한화 약 811억 4,400만 원)에 달하는 자택을 구매한 바 있다. 해당 자택은 1,000평에 달하는 대저택으로 침실 12개, 화장실 24개를 갖추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개인용 수영장과 차고, 게스트 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어 많은 부러움을 샀다.
한편,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2002년 약혼했으나 2년 만에 파혼했다. 이후 재결합한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결혼해 현재까지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이혼 경험이 있으며 이전 배우자 사이에 자녀가 있다.
벤 애플렉은 전아내인 배우 제니퍼 가너 사이에 세 명의 자녀가 있으며, 제니퍼 로페즈는 전남편 마크 앤서니 사이에 쌍둥이 자녀가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제니퍼 로페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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