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중국 배우 겸 가수 국정의(쥐징이·29)가 알파벳 M을 닮은 듯한 어깨를 선보여 어깨 성형 수술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중국 배우 겸 가수 국정의는 QQ뮤직에서 개최한 ‘QQ 뮤직 피크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그는 ‘올해의 인기 여자 가수상’을 받는 영광을 얻었으나 그의 수상보다 어깨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
국정의는 어깨가 완전히 드러난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올랐다. 가녀린 몸매와 훌륭한 외모를 자랑하는 국정의의 사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빠르게 확산됐다.
네티즌은 국정의의 어깨가 위로 솟아 있다는 것에 주목하며, 어깨 성형 수술 의혹을 제기했다. 네티즌은 “어깨가 이상하다”, “어깨가 M처럼 보인다”,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어깨가 저렇게 생길 수 없다”, “얼굴에 이어 어깨까지 성형 수술을 받다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정의는 데뷔 이후 여러 차례 ‘성형설’에 휩싸인 바 있다. 화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국정의는 데뷔 이후 ‘4천년돌'(4천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아이돌)이라고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현재 얼굴과는 사뭇 다른 그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비판을 받기도 했다. 데뷔 전에는 수수한 얼굴이었던 국정의는 데뷔 이후 선명한 쌍꺼풀과 오똑한 콧대를 자랑하며 전형적인 ‘중국 미인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국정의는 지난 2013년 그룹 SNH48 멤버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7년 그룹에서 탈퇴한 뒤 배우로 전향했다.
훌륭한 외모와 연기력을 자랑하는 국정의는 드라마 ‘운석적’, ‘신백낭자전기’, ‘표량서생’, ‘여의방비’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국정의 공작실·국정의 웨이보,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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