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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전용 열차는 왜 없어?”…성차별 저격하다 역풍 맞은 女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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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일본 유명 인플루언서 사카타 마린이 남성 전용 열차가 없는 것에 의문을 표했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인플루언서 사카타 마린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양성평등에 관한 견해를 밝혔다.

사카타 마린은 전철역에서 촬영한 사진과 함께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남녀평등이라고 하면서 왜 남성 전용 열차는 없는 것일까”라며 “레이와 시대는 잘 모르겠다. 나는 여기서 나가야겠다. 쇼와 시대에 다녀오겠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레이와 시대와 쇼와 시대는 일본의 연호로 레이와 시대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연호이며, 쇼와 시대는 지난 1926년부터 1989년까지를 의미한다.

사카타 마린의 게시물은 많은 관심을 받으며, 700개가 넘는 댓글을 기록했다. 많은 일본 네티즌은 사카타 마린의 게시물에 의문을 표했다. 네티즌은 “쇼와 시대에 수많은 성범죄가 발생했기 때문에 여성 전용 열차가 생긴 것이다”, “쇼와 시대에는 여자만 45분 일찍 출근해서 30인분의 차, 커피, 홍차를 준비했다. 전철의 혼잡률은 200%에 달하고 기업에서는 여자를 채용하지 않았다. 그래도 돌아가고 싶은가?”, “할 말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사카타 마린의 게시물에 공감하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들은 “여성 전용 주차장만 있는 것도 불공평하다”, “나도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본에서는 지난 2000년대 초부터 대중교통 내 성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특정 시간대에 여성만 탑승할 수 있는 여성 전용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여성 전용 고속버스, 흡연실, 엘리베이터 등이 마련돼 있다.

한편, 사카타 마린은 2000년대 출생임에도 불구하고 1980년대 일본에서 유행했던 패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사카타 마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har@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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