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일본 영화배우 이치카와 유이(38)가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1일 이치카와 유이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지난해 악성이 의심되는 종양을 발견, 연초에 수술을 받고 요양 중이라고 밝혔다. 다행히 그는 현재 기적적으로 모든 것이 긍정적인 결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그간 모든 사실을 알고 있던 매니저는 “유이가’ 건강하게 이 자리에 서게 돼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는 전언이다. 이치카와 유이는 그 말이 가슴에 와닿았다고 강조했다.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옆에서 응원해 준 이들을 보며 앞으로 다시금 열심히 살아가자고 다짐한 것으로 보인다.
이치카와 유이는 “은혜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했다. 그는 팬에게도 건강을 우선으로 하라며 “멋진 새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치카와 유이는 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정직 부동산2’에 출연한 바 있다. 때문에 갑작스러운 소식에 팬은 놀라워 했다. 이들은 “이렇게까지 아픈 줄 몰랐다. 건강을 되찾아서 다행이다”, “유이를 보는 것만으로 힘이 난다. 앞으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길 바란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치카와 유이는 지난 2000년 연예계에 입문했다. 그는 드라마 ‘신의손'(2019), ‘노킹 온 록트 도어'(2023)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그는 지난 2015년 배우 토츠기 시게유키(50)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이치카와 유이(いちかわ ゆ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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