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리얼리티 스타 아라벨라 치가 전 남자 친구와 결별한 지 2주 만에 축구 선수와 만난다.
27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아라벨라 치가 아담 막스테드와 결별한 지 2주 만에 축구 선수 비니시우스 수자와 교제 중이다. 특히 아라벨라 치는 이전에도 축구 선수 루벤 디아스와 교제한 바 있는데, 또 축구 선수와 교제하고 있는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아라벨라 치와 비니시우스 수자는 카페에서 포장한 음료를 들고 계단을 내려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겼다. 한 목격자는 “두 사람이 낮에 커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 비니시우스 수자는 아라벨라 치가 친구를 만날 때까지 함께 기다려줬다”라고 전했다.
다른 관계자는 “두 사람 이제 막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 특히 아라벨라 치는 비니시우스 수자가 축구선수인 이유로 그와 사귄다고 사람들이 생각할까 봐 걱정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라벨라 치와 아담 막스테드는 ITV ‘러브 아일랜드: 올스타즈’에서 인연을 맺었다. ‘러브 아일랜드’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싱글들이 모여 미션을 수행해 각 단계에서 커플이 생긴다. 이후 투표를 통해 어울리지 않은 커플 중 한 명을 탈락시켜 대중의 투표를 통해 우승하는 형식이다.
비니시우스 수자는 브라질 축구 선수로 현재 프리미어리그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 아라벨라 치의 전 남자 친구인 아담 맥스테드는 북아일랜드의 프로 레슬링 선수로 알려져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ITV ‘러브 아일랜드: 올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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