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대만 배우 조우녕(29)이 애인인 배우 왕정(26)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현지 시간), 배우 왕정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수영복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다.
왕정은 “예의 바른 안녕. 기쁨, 분노, 슬픔도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휴양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왕정은 보라색 수영복을 입고 웃음을 짓고 있다.
조우녕은 수영복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이게 뭐야~~”라는 질투 섞인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의 장난스러운 모습에 보는 네티즌도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한 행사에 참석한 조우녕은 “왕정과 6박 7일간 몰디브 여행을 떠났다. 여행에서 다투지도 않았다”라며, 여행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네티즌은 왕정의 사진이 몰디브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조우녕의 댓글은 많은 관심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은 “두 사람 보기 좋다”, “조우녕이 사진 촬영해 준 것 같다”, “왕정 몸매 너무 부럽다”, “예쁘게 사귀고 있는 것 같아서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우녕과 왕정은 지난해 2월 동일한 소품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드러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조우녕은 드라마 ‘타재역광중고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왕정은 영화 ‘반교: 디텍션’ 등에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조우녕·왕정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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