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일본 칼럼니스트 방송인 마츠코 디럭스가 30년간 비누로 몸을 씻지 않았다고 고백해 이목을 끈다.
19일(현지 시간) 마츠코 디럭스(51·まつこでらっくす)가 TBS ‘마츠코가 모르는 세계’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평소 알려지지 않았던 생활 습관을 공개해 의사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건조한 피부가 주제로 다뤄졌다. 마츠코 디럭스는 의사가 만든 생활 습관을 묻는 퀴즈에 도전했다. 문제로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 매일 꼼꼼히 세수한다’가 나왔는데, 마츠코 디럭스는 머뭇거리다 본인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나는 사실 머리를 감을 때 샴푸는 사용하지만, 몸을 씻을 때 비누는 사용하지 않는다. 뜨거운 물로만 씻는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의사는 “훌륭합니다”라며 마츠코 디럭스를 향해 극찬했다.
마츠코 디럭스는 “저 정말 30년 정도 비누나 바디워시를 안 썼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의사는 “특히 50세가 넘으면 신체 표면을 덮고 있는 피지가 적어지기 때문에 고온의 목욕이나 장시간의 목욕은 건조해지기 때문에 좋지 않다”라며 너무 많이 씻는 것도 좋지 않다고 권장했다.
이어 “더러워졌을 때는 씻어야 하지만, 일상 생활은 물 샤워만으로도 충분하다. 정말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츠코가 모르는 세계’는 2011년 10월부터 방송된 TBS의 토크 버라이어티 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7분에 방송한다.
마츠코 디럭스는 200년대 초반 연예계에 입문해 예능, 라디오,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마츠코가 모르는 세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1
인터넷에 검색 한번만 해봐도 알걸
이걸 여자 스타라고 써서 올려놓네 참; 기사 업로드 전에 1분만 더 투자해보십쇼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