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일본 모델 이케다 미유(25·미쵸바)가 방송에 출연해 애인이 세 번까지는 바람을 피워도 괜찮다고 말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일본 아베마TV 프로그램 ‘하이틴 바이블’에 출연한 일본 모델 이케다 미유가 자신의 연애관을 공개하며, 애인의 바람도 용인할 수 있다고 고백했다.
해당 방송에서 이케다 미유는 “애인이 세 명과 바람피우는 것까지는 괜찮다”며 “한 명과 오랜 기간 바람피우는 것은 안된다”라고 전했다. 코미디언 코미야 히로노부가 “차라리 한 명 하고만 바람피우는 것이 낫지 않나”라고 말하자 이케다 미유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케다 미유는 “세 명까지는 괜찮다. 한 사람당 한 번만 바람을 피워야 한다. 한 사람과 여러 번 바람피우는 것은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출연진은 ‘어디서부터 바람인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출연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메시지를 주고 받으면 바람이다”, “이성과 개인적인 채팅을 하면 바람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팔로우’를 하면 바람이다” 등의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만의 바람 기준을 정의했다.
이케다 미유가 출연한 ‘하이틴 바이블’은 정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Z세대의 고민을 공유하고, 출연진이 Z세대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케다 미유는 만화가 이케다 쿄코의 자녀로 지난 2022년 다섯 살 연상 배우 오쿠라 시몬과 결혼했다. 이케다 미유는 결혼 이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이케다 미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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