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리얼리티 스타 토미 퓨리(24)가 약혼자와 자녀 없이 클럽에 있는 모습이 포착돼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더 선'(The Sun)은 리얼리티 스타 겸 프로 권투 선수 토미 퓨리가 지인과 함께 클럽에서 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하며, 그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토미 퓨리는 지인과 귓속말을 나누며, 대화를 이어 나갔다. 대화를 마친 그는 음악에 맞춰 손을 흔들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자리에서 일어난 토미 퓨리는 불빛이 나는 야광봉을 흔들면서 음악에 몸을 맡겼다.
해당 영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토미 퓨리는 네티즌의 비판에 직면했다. 네티즌은 “아기 아빠가 아닌 줄 알았다”, “약혼자와 자녀 없이 혼자 밖에서 노니까 재밌나”, “가정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 “약혼자가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토미 퓨리의 행동을 지지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들은 “부모라고 해서 밤늦게 놀면 안 된다는 법은 없다”, “약혼자와 상의했을 수도 있다”라며 토미 퓨리를 옹호했다.
토미 퓨리는 지난해 11월에도 클럽에서 목격되며, 네티즌의 원성을 산 바 있다. 당시 토미 퓨리는 가수 크리스 브라운과 두바이에 위치한 한 클럽에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의 약혼자인 리얼리티 스타 몰리 메이 헤이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자녀와 함께 있는 모습을 게시하며, 토미 퓨리와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토미 퓨리와 몰리 메이 헤이그는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 아일랜드 시즌5’를 통해 연을 맺었으며, 지난 2019년 약혼했다. 지난해 1월, 자녀를 출산하며 두 사람은 부모가 됐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itsforfunokkkkk 틱톡, 토미 퓨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