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래퍼 카니예 웨스트(46)의 전 아내 킴 카다시안(43)과 현 아내 비앙카 센소리(29)가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더 선'(The Sun)은 래퍼 카니예 웨스트의 리스닝 파티에 방문한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과 건축가 비앙카 센소리가 옆자리에 나란히 앉았다고 보도하며,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했다.
미국 디제이 패리스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지난 11일 진행된 카니예 웨스트의 앨범 ‘벌처스 2′(Vultures 2) 리스닝 파티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난 2022년 카니예 웨스트와 이혼한 킴 카다시안과 지난 2022년 카니예 웨스트와 결혼한 비앙카 센소리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킴 카다시안과 비앙카 센소리는 머리카락을 모두 뒤로 넘겨 하나로 묶었으며, 높은 콧대와 날카로운 눈썹을 자랑했다. 킴 카다시안은 검은색 의상을 입어 차분한 매력을 보였으며, 비앙카 센소리는 분홍색 민소매를 입고 등장해 화사한 분위기를 뽐냈다.
킴 카다시안과 비앙카 센소리의 영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확산되고, 많은 네티즌은 두 사람이 닮았다고 입을 모았다. 네티즌은 “쌍둥이인 줄 알았다”, “카니예 웨스트 취향 한결같다”, “소름 돋게 닮았다”, “콧대 각도마저 비슷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은 슬하에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비앙카 센소리와의 사이에는 아직까지 자녀가 없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카니예 웨스트·디제이 패리스·킴 카다시안·비앙카 센소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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