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매운맛’ 노출을 즐기는 래퍼 카디비가 과한 패션으로 인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제재를 받았다.
12일(현지 시간) 미국 래퍼 카디비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싱글 앨범 ‘Enough’의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카디비는 침대 위에서 알몸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머리를 길게 늘어트린 채 문신으로 채운 ‘애플힙’을 자랑했다.
그러나 카디비는 스토리 기능(24시간만 열람 가능한 게시물)을 통해 자신의 게시물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검열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는 “노출 때문에 제 게시물이 막혔다.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캡션과 함께 ‘해당 게시물은 팔로워가 아닌 사용자에게 제한될 수 있다’라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경고 글을 캡처해서 공유했다.
신곡 ‘Enough’는 지난 1일 발매한 ‘Like What’의 후속곡이다. ‘Like What’은 빌보드 핫 100에서 38위를 달성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해 12월 결혼 6년 만에 결별한 오프셋이 감독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Enough’는 오는 15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카디비는 지난 12월 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프셋과의 결별 사실을 전했다. 그는 “오프셋은 내가 쉽지 않은 여자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는 내가 가장 취약할 때 나와 게임하는 것을 좋아한다”라며 함께할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현재 두 사람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서로 ‘언팔로우’한 상태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카디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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