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일본 모델 이케다 미유가 방송에 출연해 고향에 친구가 없는 사람은 성격이 안 좋다며 편견 섞인 발언을 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아베마TV 프로그램 ‘나나니-지하 아베마'(ななにー 地下ABEMA)에 출연한 일본 모델 이케다 미유가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고 고백하며, 사람의 성격을 알아보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케다 미유는 “편견이지만 고향에 친구가 없는 사람은 성격이 안 좋다는 나만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가수 쿠사나기 츠요시는 “그럴지도 모른다”라고 답했으며, 가수 이나가키 고로도 “어딘가 삐뚤어져 있을지도 모르겠다”라며 이케다 미유의 말에 동의했다.
배우 겸 가수 카토리 싱고가 “나는 고향 친구는 많은데 연예계에서 사귄 친구는 없다”라고 하자, 이케다 미유는 “나도 그렇다”라고 동감했다.
카토리 싱고가 “고등학교 친구 없나”라고 묻자, 쿠사나기 츠요시는 “없다. 고등학교 친구가 있는 게 부럽다.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시절 친구는 있다”라고 답했다. 이나가키 고로는 소꿉친구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케다 미유는 방송인으로도 활약하며 여러 방송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7년 교제한 배우 시몬 오쿠라와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이케다 미유는 엑스(구 트위터)에 “2022년 10월 22일 결혼했다. 사이가 너무 좋기에 주름이 생길 때까지 웃으면서 즐거운 가정을 꾸려 나가겠다”며 “변함없이 열심히 일할 테니 잘 부탁드린다”라며 입장을 전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이케다 미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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