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여자 친구 카일리 제너와의 결별설에 휩싸였다.
7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데일리메일’에서 티모시 샬라메의 결별설이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팬들은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가 1월 이후 공개적으로 함께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며 결별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특히 5일 카일리 제너가 올린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한 영상이 결별설에 불을 붙였다. 해당 영상은 딸 스토미 웹스터와 언니 켄달 제너와 함께 일상생활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었다. 일부 팬은 “아이를 돌보는 미혼모로서 자신이 얼마나 육아를 잘하고 있는지를 강조하는 영상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결별설이 확산 되고 있는 가운데,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의 관계자는 “결별설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은 1월 7일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제 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마지막이다. 이날 두 사람은 생중계되는 동안 당당하게 키스를 나누고 대화하는 등 연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티모세 샬라메는 지난해 9월 비욘세 콘서트에서 카일리 제너와 키스하며 공개적으로 교제 중임을 알렸다.
최근에는 티모시 샬라메가 영화 ‘듄: 파트2’의 홍보를 위해 내한해 큰 화제가 되었다. 특히 티모시 샬라메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조세호와 유재석에게 “(미국에 놀러 오면) 진짜 놀러 와라. 와서 연락 달라”라고 화답해 이목을 끌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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