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20)이 토크쇼 ‘더 드루 배리모어 쇼’에 여드름 패치를 붙이고 민낯으로 출연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토크쇼 ‘더 드루 배리모어 쇼'(The Drew Barrymore Show)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의 출연을 알렸다.
‘더 드루 배리모어 쇼’가 공개한 영상에서 밀리 바비 브라운은 화장을 전혀 하지 않은 채 등장했다. 그는 여드름 흉터를 가리기 위해 보라색 나비 모양의 여드름 패치를 붙였다. 보라색 상의와 보라색 여드름 패치는 조화를 이루며 밀리 바비 브라운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밀리 바비 브라운의 민낯 방송 출연은 미국 대중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미국 대중은 “어린 소녀 팬이 많은 밀리 바비 브라운의 민낯 방송 출연은 칭찬 받아 마땅하다”, “화장 없이도 충분히 아름답다”, “과도한 포토샵, 성형수술이 만연한 연예계에서 밀리 바비 브라운은 나이에 맞는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화장에 집착하는 어린 소녀들에게 귀감이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밀리 바비 브라운은 화장을 즐겨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민낯으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여러 차례 공유한 바 있다.
한편, 밀리 바비 브라운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영화 ‘에놀라 홈즈’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4월, 밀리 바비 브라운은 2살 연상 배우 제이크 본지오비와 약혼을 발표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밀리 바비 브라운·더 드루 배리모어 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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