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방송인 톰 슈워츠(41)가 대학을 막 졸업한 인플루언서 소피아 스코로(23)와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5일(현지 시간), 톰 슈워츠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소피아 스코로와 한 호텔 방에서 춤을 추는 영상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두 사람의 나이 차가 18살이기 때문. 심지어 소피아는 최근 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불건전한 관계가 아니냐”는 의심까지 제기됐다.
지난 2월 소피아는 톰과 자동차 뒷자석에 앉아 함께 영상을 올린 적이 있는 등 꽤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비슷한 시기에 두 사람은 로스앤젤레스의 로렐 하드웨어에서 함께 저녁을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주장이 나왔으나, 소피아의 신원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나아가 지난 달 톰 슈워츠는 앤디 코언과의 방송에서 “조용히 미스터리한 여성을 만나고 있다”고 직접 고백했다. 그는 “나는 연애를 하는 것은 아니고 단지 어울릴 뿐이다.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해라”며 연애 중임을 암시했다. 불거진 열애설에 매체 ‘페이지 식스’는 톰 슈워츠 측에 논평을 요청했으나 응답하지 않았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일부 네티즌들은 “나이 차이가 너무 난다”, “사귀는 것 맞냐. 삼촌과 조카 같.””, “무슨 생각으로 호텔에서 춤추는 영상을 공개한 건지. 정말 보기 싫다” 등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남겼다.
한편, 오리건 대학교를 졸업한 소피아 스코로는 빈티지 디자이너 큐레이터를 겸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톰 슈워츠는 방송인 케이티 말로니와 2016년 결혼했으나, 톰의 잦은 불륜으로 2022년 파경을 맞이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톰 슈워츠·소피아 스코로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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