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일본 성인 배우 후카다 에이미(25)가 의사인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밝혔다.
최근 후카다 에이미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의사 남자친구와는 3개월 전에 이미 헤어졌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매체 ‘FLASH’는 지난달 13일 후카다 에이미 성형외과 의사이자 온라인 방송인인 요시타구(31)이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며 두 사람이 교제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후카다 에이미는 기사 속 사진이 헤어지기 이전에 찍혔던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을 응원해 주는 팬이 오해가 없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응원해달라고 부탁했다.
팬은 “에이미의 행복을 응원한다”라며 그에게 힘을 실어줬다. 다른 팬은 “연애보다 납세의 건이 더 관심이 모인다. 지금 어떤 상황인지 궁금하다”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FLASH’는 후카다 에이미의 열애 보도와 함께 그가 8천만 엔(한화 약 7억 1천만 원)의 세금을 체납했고 무일푼이 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후카다 에이미는 전 소속사와 7년을 함께 일하며 1억 5천만 엔(한화 약 13억 4천만 원)의 돈을 벌었다. 하지만 소속사에서 세금을 신고하지 않았고 예상치 못한 세금 추징 통지서를 받게 됐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후카다 에이미에게 세금을 제대로 처리하고 있다고 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소속사 관계자는 잠적하고 경영진까지 바뀌어 후카다 에이미는 큰 금액의 세금을 혼자 감당해는 상황에 맞닥뜨렸다.
현재 후카다 에이미는 세금 추징을 위해 계속해서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후카다 에이미는 약 26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성인 배우다. 그는 지난 2022년 인터뷰를 통해 데뷔 이래 천 번이 넘게 ‘성적인 행위’ 장면을 찍은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후카다 에이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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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