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아리요시 히로이키가 2세 발표와 함께 파격적인 발언을 해 이목을 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일본의 코미디언 아리요시 히로이키(49)가 JFN ‘아리요시 히로이키의 Sunday Night Dreamer’에 출연해 첫 2세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는 “성별에 대해서는 앞으로의 일을 생각해서 발표하기가 좀 그렇다”라며 “앞으로 여러분의 걱정이 점점 많아질 테니까요”라고 덧붙였다.
이날(3일)은 일본에서는 귀의 날인 만큼 귀 피어싱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동료 미야시타 쿠사나기가 귀 피어싱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자 아리요시 히로이키는 피어싱이나 타투를 권유했다. 그는 “인생을 자유롭게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리요시 히로이키는 “나도 내 아이가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라며 “피어싱도 하고, 뱀 같은 문신도 하고, 자유롭게 살았으면 좋겠다. 쿠사나기도 좀 더 자유롭게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앞서 아리요시 히로이키는 2021년 4월 1일 전 프리랜서 아나운서 나츠메 미구와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아리요시 히로이키는 “앞으로 둘이 힘을 합쳐 평온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의 지지를 받아 지금의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리요시 히로이키는 연예인과 절대 결혼을 안 한다는 강경한 독신의 입장을 보여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연예인이라도 상관없다고 번복하며 “누구라도 좋으니 저 좀 데려가 주세요”라고 급변한 태도를 보인 바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아리요시 히로이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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