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일본 아나운서 겸 방송인 사사키 마이네(25)가 드라마에 짧게 출연한 가운데 폭발적인 반응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일본 TBS 드라마 ‘안녕 마에스트로 ~아빠와 나의 아파시오나토~’ 7화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사사키 마이네는 간호사 역으로 약 10초 출연했는데, 예쁜 외모와 아나운서 인지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사사키 마이네는 “‘아’ 하고 입을 열어주세요”라고 짧은 대사를 하기도 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은 “사사키 마이네 아나운서가 나왔다”, “친절하고 예쁜 간호사다”, “짧은 출연이지만 임팩트가 강하다”, “배우로 데뷔해도 좋을 것 같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갔다.
사사키 마이네는 지난 2021년부터 TBS에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아나운서 동기 오자와 미츠키(25), 타카야나기 미츠키(25)와 함께 여자 축구 리포터 등 대부분 스포츠 중계를 맡고 있다. 드라마에 10초 출연만 것만으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그가 배우로서 정식 데뷔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안녕 마에스트로 ~아빠와 나의 아파시오나토~’ 는 서투른 아버지(니시지마 히데토시 분)와 솔직해질 수 없는 딸(아시다 마나 분)의 부녀간의 유대와 인생을 재생시키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평균 시청률 10.5%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 채널 J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사사키 마이네(Maine Sasaki) 소셜네트워크서비스, TBS ‘안녕 마에스트로 ~아빠와 나의 아파시오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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