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최이재 기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9)의 연인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25)가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데일리 메일’은 “비토리아 세레티가 엘르 3월호의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그녀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디카프리오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남자 친구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다. 남자 친구를 따라 나도 환경 운동 세계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나무 심기를 위한 파티를 개최해 손님들에게 나무를 심도록 요청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디카프리오는 오래전부터 환경에 ‘진심’이었다. 디카프리오는 재단을 설립해 환경 보호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마존 삼림 보호를 위해 2억 달러(한화 약 2,650억 원)를 기부하기도 했다.
그녀는 디카프리오와의 열애설 이후 사생활 보호에 더 신경 쓰는 듯했다. 그녀는 “여기저기서 내 생활을 살짝 보여줄 수는 있겠지만 진짜 사생활은 나 혼자 간직하고 싶다”고 말했다.
비토리아 세레티는 “호텔 같은 곳에 방문하면 내 소셜미디어에 홍보해주는 대가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난 그냥 내 돈을 주고 호텔에 머문다. 소셜미디어에 내가 어디에 방문했는지 올리고 사람들이 나의 사생활에 대해 잘 알게 되는 것이 싫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비토리아 세레티는 연인 관계를 맺었다.
디카프리오는 ’25세 미만’의 모델 여성과만 사귄다는 염문설이 있다. 지금까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25세 미만의 모델 여성들과 주로 연인 관계를 맺어왔으며 공교롭게도 상대방이 20대 중반을 넘어서면 여러 차례 헤어졌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엘르’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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