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최이재 기자] 아역 배우로 데뷔했던 유명 팝 가수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드디어 성인이 됐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데일리 메일’은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성인이 되고 첫 생일을 맞아 유명 스타들과 파티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친구들과 함께 생일 파티를 하며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이 새겨진 쿠키를 간식으로 먹었다. 그녀는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파티 현장을 담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빨간 립스틱을 바른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성인이 된 기념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그녀는 아랫부분이 반짝이는 홀터넥 블랙 원피스를 착용했으며 이에 어울리는 하이힐을 신고 멋진 쇼를 선보였다.
해당 파티에는 배우 아이리스 아파토우, 브라더스 선, 매디슨 후가 참석했다. 코난 그레이, 테이트 맥레이, 라로이, 피네아스도 함께 시간을 보냈다.
한편, 지난 2015년 배우로 데뷔한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2021년부터는 가수 활동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데뷔 싱글로 발매했던 노래 ‘drivers license’는 단기간에 가장 높은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며 ‘빌보드 핫 100’ 1위를 달성했다. 그는 2022 그래미 어워즈에서도 ‘최고의 신인상’, ‘베스트 팝 보컬 앨범상’,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상’을 받았다.
연기와 음악계에서 모두 사랑을 받고 있는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추정 재산은 5억 천만 달러(한화 약 6,700억 원)이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올리비아 로드리고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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