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9)가 애니메이션 캐릭터 네모바지 스폰지밥으로부터 조롱을 당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개최된 슈퍼볼 2024 경기를 보러 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인기 캐릭터 ‘네모바지 스폰지밥'(이하 스폰지밥)으로부터 조롱을 당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중계석에서 스폰지밥의 성우를 맡은 톰 케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25″라는 멘트를 했다.
곧바로 톰 케니는 “그의 연애사에 관한 것”이라며 농담을 설명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25세 미만’의 여성과 주로 데이트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공교롭게도 나이가 많아지면 여러 차례 헤어졌고, 이 같은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얻게 됐다.
이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스폰지밥으로부터 공개적인 조롱을 당한 장면은 영상을 통해 온라인에서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스폰지밥으로부터 농담이나 듣다니 재밌네”, “그러게 누가 25세 미만만 사귀냐”, “진짜 웃긴다”, “쌤통이다”, “공개 망신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현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25)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8월 스페인의 한 클럽에서 목격되면서 열애설을 야기했다. 지난달, 그들은 베벌리 힐스의 한 레스토랑에서도 목격됐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배우 카밀라 모론과 4년간 연인 관계를 유지했으나, 그들은 2022년에 카밀라 모론의 25번째 생일 직후 갈라섰다. 또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지 하디드, 니나 아그달, 로레나 레이, 토니 가른, 블레이크 라이블리, 지젤 번첸등 수많은 미녀 스타들과 사귀었으며 상대방이 25세가 넘어서면 대부분 이별을 맞이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니켈로디언(Nickelod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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