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최이재 기자]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34)와 그녀의 남자 친구 트래비스 켈시(34)가 예약한 리조트 가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더선’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트래비스 켈스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라스베이거스로 향했다. 그들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스는 라스베이거스 호수가 보이는 리조트를 80만 파운드(한화 약 13억 4천만 원)에 예약했다.
한 관계자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스는 서로의 업무로 인해 몇 주 동안 보지 못했다”며 “그들은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경기가 저녁 9시쯤 끝나기 때문에 선수들은 파티가 시작되기 전 몇 시간 동안 개인 시간을 갖게 된다. 그들은 리조트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빌보드 앨범차트 역사상 가장 오래 1위에 머문 솔로 가수’, ‘역사상 가장 많은 1위 앨범을 가진 여가수’라는 범접할 수 없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의 재산은 약 11억 달러(한화 약 1조 4천억 원)이다.
트래비시 켈시도 테일러 스위프트 못지않게 놀라운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핫한 운동선수 중 한 명인 트래비시 켈시는 약 1500만 달러(한화 약 200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번뿐만 아니라 10차례 이상 트래비스 켈시의 경기장에 방문해 응원하며 열렬히 관계를 맺어왔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테일러 스위프트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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