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영은 기자] 일본의 스타 커플 엘리(36)와 미나미 리호(28)가 마트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발견돼 화제를 모았다.
2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야후 재팬’에 의하면 일본의 LDH 소속 7인조 보컬&댄스 그룹 ‘산다이메 J SOUL BROTHERS from EXILE TRIBE’의 퍼포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엘리와 배우 겸 패션 모델 미나미 리호가 마트에서 일상적인 데이트를 즐겼다.
도쿄 세타가야구의 고급 아파트에서 롤스로이스를 타고 외출한 두 사람은 의외로 고급 레스토랑이 아닌 마트로 향했다. 둘은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데이트를 즐겼으며, 지하 주차장에서 엘리가 미나미 리호의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며 난데없는 ‘포토 타임’을 갖기도 했다. 두 사람은 마트 안으로 들어가 나뉘어 쇼핑을 했고, 미나미 리호는 화장지 등 생필품을 사는 데 반해 엘리는 맥주를 사서 다시 집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2022년 8월 19일 한 차례 열애 사실이 보도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언론은 “열애설이 터졌을 당시부터 친구들끼리 회식을 자주 하던 두 사람. 이 날도 친구와 함께 집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보인다. 교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엘리가 하와이 여행을 갔을 때 ‘그녀(미나미 리호)의 영향으로 빠지게 되었다는’ 크롬하츠 아이템도 여러 개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며 둘의 한결 같은 애정 전선을 알렸다.
한편, 지난 해 엘리는 약 1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 ‘파티피플 공명(パリピ孔明)’에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래퍼 역할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룹으로서도 3년 만의 전국 투어를 성공리에 마치고 곧 서른을 맞이하는 엘리의 ‘달달한’ 근황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인다.
전영은 기자 jye@tvreport.co.kr / 사진=엘리 소셜 미디어, 미나미 리호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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