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무려 3개월 정도 양치질 못했다고 근황을 전한 스타가 있다.
1일(현지 시간) 일본 프리랜서 아나운서 오카조에 마키(31)가 입덧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오카조에 마키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입덧으로 3개월 정도 양치질을 못 해서 그 대가가 오고 있다”며 “그래서 초심으로 돌아가서 45도 각도로 연필 잡듯이 양치질을 했다”라는 근황을 올렸다.
또한 “오늘부터 2월이라니 너무 빠르지 않나요?”라는 글과 함께 빠른 시간의 흐름을 체감하기도 했다.
앞서 오카조에 마키는 2022년 4월 6일 레이싱 드라이버 가모 나오야(34)와 결혼을 발표했다. 이날 오카조에 마키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가모 나오야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그는 “얼마 전 레이싱 드라이버 가모 나오야와 결혼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싶습니다.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자주 웃는 사람입니다”라며 “그런 그와 함께 있으면 별거 아닌 일에도 웃음이 나고 포근한 기분이 듭니다. 좋을 때나 힘들 때나 이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2023년 11월 21일 오카조에 마키는 임신을 발표했다. 그는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유산과 반려견과 이별까지 밀려오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으며 “이런 와중에도 주변 분들이 변함없이 응원해 주셔서 조금씩 마음을 추스를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때 내 안에 새로운 생명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아직 완전히 괜찮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제 곁에 와준 새 생명과 함께 앞으로 살아가는 데 집중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오카조에 마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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